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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기록용/해외여행

동남아 그랩 사용 후기. 태국 그랩.베트남 그랩

by 존버매니아.임베디드 개발자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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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랩은 동남아에서 사용하는 일종의 콜택시 앱이다.
콜택시와 차이점은 차량이 실제 택시가 아니라 그냥 차를 가진 사람이 아무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기존 택시산업을 위협한다는 이유. 그리고 운전기사에 대해서 따로 관리가 안되서 범죄위험 등의 이유로 사용하지 못한다.

그러나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는 매우 보편화 되어있다.

일단 그랩 앱을 핸드폰에 깔고, payment 탭에서 본인의 신용카드를 등록한다.
신용카드 등록하면 몇백원정도의 소액이 결제되는데, 이것은 결제시스템 확인 용도라 곧바로 환불이 된다.

★★ 해외 여행 나가기 전에 미리 국내에서 카드를 등록해놓고 가자. 카드에 따라 지원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해놓는게 좋다.

암튼 이렇게 결제카드를 등록한 후, 실제 사용을 하면 되는데 사용 방법은 카카오택시와 동일하다.


내 출발위치, 목적지를 선택하고 버튼을 누르면 예정 가격과 가능차량 목록이 나온다.
이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목적지에 도달후에 가격이 나오는게 아니라 첨부터 가격이 정해져서 굉장히 편리했다.
그래서 결제도 도착 후에 하는게 아니라 차를 선택 할 때 미리 카드로 결제가 완료가 된다.

암튼 그렇게 카드결제와 함께 차량매칭이 완료되면 해당 차량의 번호, 차량정보를 볼 수 있고 지도에서 현재 그 차가 어디있는지 위치도 알 수 있다.
또한 메신저처럼 대화창이 생겨서 해당 기사와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도 있다.

택시 위치를 보다가 내 근처에 왔으면 등록된 차량번호를 확인해서 차를 찾자.
그랩? 하고 얘기하면 알아서 ㅇㅋㅇㅋ 하고 타면된다.
이미 결제도 완료됐고, 목적지도 이미 지정돼있으니 헷갈릴것도 없고 가격 흥정을 할 것도 없고 혹시 멀리 돌아가는건 아닌지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위 그림을 보면 거리 135km 2시간12분 소요
가격은  1767바트 라고 나온다
아래 book justgrab 버튼 누르면 결제와 함께 택시 매칭이 된다. 이제 택시가 오길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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