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리눅스.라즈베리파이

타겟보드에 맞는 실행가능한 리눅스 이미지가 필요하다. 이미지라는건 그림 파일을 말하는건 아니고. 리눅스 코드를 빌드해서 만들어진 실행가능파일 이라 생각하자.

타겟보드의 설정에 따라 다른데,
앞에서 말한 리눅스이미지 파일을 타겟보드의 SD카드에 저장하거나. 혹은 t32 를 통해 타겟보드의 플래시에 플래싱을 하거나 혹은 부트로더를 사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타겟보드에 리눅스 이미지가 설치되게 된다.

타겟보드에 알맞은 리눅스 이미지가 설치되어있다면 이제 타겟보드 전원을 키면 해당 리눅스 이미지가 실행이 될 것이다.  그렇게 부팅이 끝나면 우리가 사용하는 pc에서 부팅 끝나고나면 뭔가 하는것 없이 바탕화면만 뛰어놓은 상태. 그런 상태에 타겟보드가 머물러 있게 된다.

이 상태에서 타겟보드를 제어하기 위한 sw 코딩을 어떻게 할까?

여기서 ssh와 ftp라는 통신 프로토콜이 사용된다.

ssh는 OSI 7계층의 7계층 application layer에 속하는 프로토콜로, 컴퓨터 원격 접속과 비슷한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Putty 등을 통하여 타겟보드와 ssh통신을 하면,

타겟보드에 설치된 리눅스의 쉘을 우리 pc에서 조작할 수 있게된다.

예를 들어 현재 타겟보드에서 파일 목록 보고싶다면 ls 명령을 쳐야하는데..
putty에서 ssh통신으로 연결을 한 상태에서,
우리가 ls라고 커맨드를 치면 이게 타겟보드로 날아가서 타겟보드 쉘에 ls명령 수행하고,
그러면 그 결과물인 파일 목록은 ssh 통신을 통해 우리 pc로 넘어와서 putty상에 출력된다.

 

한편 tftp는 이더넷을 사용해서  파일을 주고 받을 때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토콜을 통해서 우리 PC(Host PC)의 데이터를 타겟보드에게 넘겨줄 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