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오차는 기초자산의 성장률을 ETF가 얼마나 잘 쫓아가는지를 의미함
Ex) S&P 500 지수가 3000 에서 3300 이 됐을때
예를 들어 S&P500 ETF 가격이 만원에서 만천원이 됐다면 추적오차 0(10% 상승 됐으므로)
추적오차는 ETF 운용사가 ETF 를 잘 운영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요소(?) 이다.
실제 매매시 더 중요하게 봐야되는건 괴리율이다.
괴리율
(괴리율 의미는 뒤에서 설명)
결론부터 말하면
쉽게말해서 괴리율이 마이너스상태면 제값보다 싸게 사는거고, 괴리율이 플러스 상태면 제값보다 비싸게 사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수가 급변했을 때는 특히 괴리율을 신경써야한다.
기초 지수는 똑같은데 괴리율 확인 안해서 수익률 5%를 날릴 수도 있다.
실제로 S&P 500 종가 지수는
25.04.07 5074.08
25.04.08 5062.25 였다.
04.07 ~ 04.08 밤 사이(미국 장 오픈시간) 동안
기초지수는 거의 제자리를 유지하였다.
(5074 -> 5064로 소폭 하락)
근데 04.08 날 한국 ETF
KODEX S&P500 가격을 보면
04.07 종가 = 16350원
04.08 종가 = 17300원
약 5.7% 가 상승했다.
기초자산은 거의 비슷한데 ETF 가격이 뜬금없이 5% 급등했다.
환율 연동 상품이라 환율 영향도 있겠지만 이 정도 차이는 04.07일 과 04.08일간 괴리율 차이 때문이다.
04.07은 괴리율이 약 -4% 였고,
04.08은 괴리율이 현재 약 +1.4% 이다.
(아래는 04.08의 괴리율 캡쳐)

그래서 지수는 비슷한데 어제 대비 5% 이상 급등한 것이다.
쉽게 말해서 괴리율이 마이너스 상태면 제 값보다 싸게 사는거고, 괴리율이 플러스 상태면 제 값보다 비싸게 사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괴리율 의미
그렇다면 이런 괴리율은 왜 생겼는가?
주식의 가격은 매매에 의해서 정해지기 때문이다.
ETF의 가격은 기초 자산에 연동되는게 정석인데
어쨋거나 장중에는 매매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니까 이 때 거품이 붙거나 빠지는거다.
예를들어 기초지수가 10% 올랐으면
1000원짜리 ETF는 1100원이 되는게 정석이다.
근데 앞으로 기초지수가 더 급등할거라고 사람들이 생각한다면 해당 ETF를 웃돈주고라도 사고 싶은 사람이 많을것이고, 그러면 장중에 수요 공급에 의해 가격이 오르게된다.
이럴때 괴리율이 플러스로 벌어지는 것이다.
괴리율 계산방법?
NAV = 예를들어 전일 종가기준 1만원,2만원,3만원,4만원 짜리 주식 4개로 구성된 ETF가 있고, 이 ETF는 발행량이 총 10개라고 하자.
기준이 되는 주식 4개의 총합이 10만원이고(1+2+3+4) ETF 수량이 10개이므로, 이때 해당 ETF의 NAV는 1만원이다.
(실제로는 운용수수료, 분배금 등 빼야되는데 편의상 생략)
참고로 이 NAV 값은 전일종가 기준으로 계산되어있고. 장중에 실시간 변경되지않는다.
iNAV = 장중에 실시간 으로 계산된 NAV
괴리율 = 장중에 거래되는 가격 과 iNAV의 오차
ex) 현재 iNAV가 1만원인데, 오늘 현재 etf가 한 주에 10500원에 거래되고있다면 ? 괴리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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