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납이연 1-11 방식 이율 계산방법
결론만 말하면, 어차피 예금 가입할 계획인데 예금 가입안하고 선납이연 1-11 방식을 쓸 경우
(적금금리 - 예금금리) x 0.54 만큼
예금금리가 높아지는 효과를 보게된다
예를 들어 적금5% , 예금4% 상황일때
선납이연하면 예금 4.54% 가입한 것과 동일효과
예를 들어 적금6% , 예금4% 상황일때 선납이연하면 예금 5.08% 가입한 것과 동일효과
선납이연 컨셉
계산의 편의를 위해 15.4% 세금 제외하고 얘기한다.
선납이연 1-11 방식 의미 해석
예를 들어 내 돈 1200만원이 있는데 예금에 가입 하려한다.
이때 적금금리 5% , 예금금리 4%라고 가정하자.
이때 예금을 가입하지 말고 월100만원짜리 적금에 가입한다.
1. 1회차에 100만원만 내고 더 이상 안낸다.
2. 남은 1100만원으로 6개월 예금에 가입한다.
3. 6개월 후 예금해지한 돈으로 7회차에 1100만원을 적금계좌에 넣는다.
방법은 이게 끝이다.
이때 예금금리가 4%라고 가정하면 6개월 금리는 대략2%가 되므로 6개월 후 예금이자는 1100x2%해서 22만원을 받을 것이다.
즉, 6개월 후 1122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한편, 이 6개월 동안은 적금에 돈을 안넣고 가만히 있다가. 예금해지해서 1122만원이 생겼으니까
이제 남은 1100만원을 7회차때 적금계좌에 한방에 넣어놓는다.
첫달에 100만원을 넣었는데, 그 뒤 6개월간 돈을 안냈으니까 6개월만큼 지연(delay)가 생겼다.
근데, 대신 6개월후에 내가 한방에 1100만원을 넣었으니까.
원래 7 8 9 10 11 12월에 내야될 돈은 반대로 6개월만큼 일찍 낸 셈(선납)이 된다.
그러므로, 6개월 지연 + 6개월 선납 이 합쳐져서 그냥 매달 100만원 넣은거랑 같은 효과가 되서 정상적인 적금 이자를 받게 된다.
적금 금리가 5%이면 이때 1200 을 넣어서 12월에 받는 적금 이자는 5% x0.54 적용 약 2.7%가 되므로
연말에 적금해지하면서 받는 이자는 약32만4천원이 된다. (1200x0.027)
그리고 우리는 6월달에 이미 정기예금 이자 22만원을 받은게 있으므로.
즉 결과적으로 1년간 받은 총이자가 32.4 + 22
니까 54.4만원이 된다.
원금이 1200만원이니까 1년 예금금리로 환산해보면 54.4 / 1200 = 4.53%가 된다.
그냥 정기예금 4%에 넣었으면 금리가 4%인데
5%적금으로 선납이연 방식을 적용해서 예금금리 4.53% 효과를 얻게 된것이다.
만약 예금금리4%에 적금 금리6%였다면
약 5.07% 효과를 얻게되며
만약 예금 금리4%에 적금 금리7%였다면
약 5.61% 효과를 얻게된다.
(적금금리 - 예금금리) x 0.54 만큼
예금금리가 높아지는 효과를 보게된다.
(6개월 정기예금 이자가 1년 이자의 딱 절반이라고 가정)
미친듯이 수익률을 높여주는것 까지는 아니지만
어차피 정기예금을 가입할 생각이라면 선납이연을 안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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